<성신여대 맛집> 마라샹궈, 칭다오와 함께 드세요.
성신여대 애정 마라샹궈 1호점
요즘 마라샹궈 전문점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만들어서 더더 유명해진 마라샹궈!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었고, 제가 일하는 돈암동 성신여대 근처에도 유명한 집이 생겨서 가보았습니다.
애정 마라샹궈 1호점 입니다.
저녁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5시쯤 갔었는데, 그 시간에도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어요^^
메뉴판 먼저 보여드릴께요.
저희는 마라샹궈와 찹쌀탕수육을 먹기로 했어요.
마라롱샤도 궁금했는데 마라샹궈소스와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마라샹궈가 맵다고 해서 매운맛 중화를 위해 찹쌀탕수육을 주문했어요.
야채랑 고기, 해산물이 놓여져 있는데
양푼을 들고가서 야채와 고기,해산물을 먹을 만큼 담습니다.
종류가 많아서 좋아하는 것 위주로 담으시면 되고,
면도 있으니 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담으세요!
고기 & 해산물
야채듬뿍
무게를 저울에 달아서 금액을 계산합니다.
매운맛 정도를 정할 수 있는데 약간 매운맛으로 주문했습니다.
마라샹궈엔 칭다오죠!!ㅎㅎ
직원들이 거의 중국인 인 것 같았어요.
주문한 야채와 고기,해산물을 주면,
볶아서 가져다 주십니다. ㅎㅎ
약간 소스가 진하긴 했는데,
맛있었어요.
같이 시킨 탕수육은 정말 바삭해서
제가 태어나서 여태까지 먹어본 탕수육중 가장 맛있었네요.
마라샹궈도 맛있지만,
전 탕수육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여기 오시면 탕수육을 꼭 시키세요. 맛있습니다.
마라샹궈를 안드셔보신 분은 한 번쯤 드셔보실만 하구요,
같이 먹은 칭다오와 탕수육도 맛있었어요.
여기 말고도 마라샹궈 음식점이 많이 생기고 있으니,
한 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