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동 맛집 스즈란테이 방문 후기

아이들과 방학이라 국립중앙박물관을 갔다가,
맛집 검색을 해보고 일본 가정식 전문점인 스즈란테이에 다녀왔습니다. 주차는 건물 옆 공영주차장에 할 수 있고, 1시간 주차할인을 해주신다고 하십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서 주차는 하지 않았어요.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시간 확인 잘 하시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는 브레이크타임이 끝나고 5시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어요. 4시 50분쯤 가서 기다렸는데 5시에 맞춰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고 가긴 했는데 메뉴가 매우 많습니다. 가격도 조금씩 인상된 것 같았어요.

저희는 어른2명, 5학년 어린이2명 이였고 메뉴 4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지라시스시, 우동, 히레까스, 도시락 정식을 주문했고 가성비는 도시락정식이 최고더라구요.

사진 올려볼께요.
도시락정식은 회, 연어구이, 돈까스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가격은 15,000원정도 했던 것 같아요.

우동 16000원
우동은 맛있긴한데,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아요. 우동이 16,000원 이라니, 비싸지만 아이들이 좋아해서 먹었습니다.

지라시스시 2만원 초반이였돈 것 같은데
사시미가 올라가면 2만원정도 더 비싸다고 했습니다. 사시미 올라간 지라시스시를 기대하고 주문했는데 가격대비 너무 비싼 것 같아요. 저희동네는 회까지 올려있고 만원 초반대인데 😭😭 그리고 밥에 간이 되어있는데 약간 짰어요. 다시 가면 지라시스시는 안시킬 것 같아요.

히레까스 11,000원
히레까슨 다른메뉴에 비해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도시락정식이 가장 가성비 좋고 맛있는 것 같고요.

지하 1층 허름한 건물에 위치해있고,
몇몇 메뉴는 나오는 음식 대비 좀 비싼 것 같아요.
그래도 맛있으니 또 갈 의향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