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제주 노티드 도넛

어제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날라왔습니다.
비행기가 한시간 연락되고 착륙을 못해서 10분 지연
힘들게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피로도로는 동남아쯤 온 느낌이고,
시간으로는 오키나와 정도 느낌.

현재 곽지해수욕장

오전에 애월까페거리에 있는 노티드 도넛에 들렀습니다. 오픈 시간 5분전 도착했는데, 이미 앞에 20분 정도  줄서있고 ㅜㅜ 그래도 자리도 잡고, 도넛도 주문하고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어요. 아, 그리고 오픈시간에 맞춰가니 얼리버리 할인이 있더라구요.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

제주노티드도넛

저희는 밀크크림도넛, 초코푸딩도넛, 클래식바닐라도넛, 라즈베리도넛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오렌지에이드를 시켰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에 곰돌이 얼음이 인상적이였고, 크림이 정말 아낌없이 들어있어요. 전 우유크림도넛 주문했는데 크림이 너무 많이 살짝 덜어내고 먹었습니다.

넘 맛있어요!

그리고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어 기분 좋더라구요. 바다도 보여 여행온 느낌이 물씬!

지금은 도넛먹고 가까운 곽지해수욕장에 왔습니다.

즐겁게 놀고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