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10월 연휴에 부산에 다녀왔어요^^
작년에 부산여행을 했었는데 소소하게 즐거웠던 기억들이 있어서 다시 한 번 떠나보기로 했습니다.

KTX를 타면 2시간 반정도에 갈 수 있어 편하더라구요.
렌트는 미리 예약하지 않았더니 너무 비싸서 택시나 쏘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가는 기차안에서 한 컷,

서울역 안에 KTX를 타러 들어가는 곳에 음식점들이 생겼더라구요. 아침을 안먹고 와서 공씨네주먹밥으로 해결했습니다. 양은 좀 적지만 따뜻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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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내려 곧장 택시를 타고 해운대로 갔어요.
1003번이나 1001번 버스를 이용해도 되는데 캐리어가 있으면 타지 못하는 것 같았어요. 작은캐리어는 태워주시기도 하더라구요!

부산 해운대,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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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좀 놀다가 배도 고프고 해서 개미집 국제시장 본점에 가기로 했습니다. 작년에 부산여행 왔을 때 서면에서 개미집을 가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먹지 못했거든요. 아쉬움이 남아서 이번에 오면 꼭 먹어봐야지 했는데, 여기는 사진보다 실제가 훨씬 맛있습니다. 아이들은 김가루와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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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니까 다시 먹고 싶네요 ㅎㅎㅎ
해운대 스벅에서 좀 쉬다가 호텔 체크인하고
저녁은 해운대맛집이라는 이태리부부라는 식당에 가서 먹었구요. 더베이101에가서 야경을 구경하고 왔어요~^^
이태리부부 식당 후기와 더베이101은 다시 남길께요!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