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의 대표적인 쇼핑몰 이마고몰이예요.
이마고몰이 제일 크고 유명하고, 그 외 수리아사바 쇼핑몰(LOVE 조형물이 있는)이 있고,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KK마트가 있어요.
이마고몰 후기 남겨볼께요.
수트라퍼시픽호텔에서 그랩을 불러서 이마고몰에 갑니다. 5-6링깃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한국돈 1500원~1800원)
도착하니 공연을 하고 있었어요. 말레이시아 전통춤인 것 같아요:)
처음 보는 의상과 춤이라 아이들과 신기하게 구경하고 쇼핑을 시작해봅니다.
입구에 있는 코치랑 마이클코어스 정도가 가장 좋은 매장인 것 같았고, 그 외 판도라,유니클로,H&M 매장도 있었어요.
루이비통, 구찌같은 명품매장은 없어요!
그리고 저희 아이들이 어딜가나 찾는 다이소 매장이 있었구요. 요요소라는 매장이 있네요. (미니소 같은 곳)
요요소에 예쁜 겨울슬리퍼가 있었는데,
아 넘 데려오고 싶었지만,
제가 슬리퍼를 잘 챙겨신는 스타일이 아니여서
참고왔어요..ㅎㅎ
넘 귀엽죠!
쇼핑몰을 둘러보다가 아이들 장난감 한 개씩을 구입하고,
배가 고파서 이마고몰 맛집 중 하나라는 난도스 치킨집에 갔어요~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곳 인가 했더니, 세계적인 체인점이더라구요.
어쨌든 저희는 처음 먹어보았는데, 맛있었어요.
치킨을 고르고 사이드 메뉴를 고를 수도 있고, 2인, 4인 같은 셋트메뉴도 있어요.
사진에 닭과 볶음밥이 있는 건 점심메뉴였는데 가격이 저렴했어요..
구운치킨인데 매운맛 단계를 고를 수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은 맵지 않은 맛으로 주문하고 저는 매운 맛으로 주문했습니다.
볶음밥이 맛있어서 아이들 먹이기 좋았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
이제 치킨을 맛있게 먹었으니,
커피마시러..ㅎㅎ
스벅에 갑니다.
사실 친구가 스타벅스 시티컵을 부탁했거든요...
코타키나발루 갔을 때 못사왔다며, 사다달라고...ㅎㅎ
그래서 이마고몰 스타벅스를 가보기로 합니다.
사바라고 써있는 것이 코타키나발루 시티컵이예요.
코타키나발루가 사바주에 있어서 사바라고 씌여있어요^^
친구에게 사진을 보냈더니,
자기는 맨 왼쪽에 말레이시아가 써있는 빨간컵이 마음에 든다고 해서 그걸로 사가기로 했어요!
저희 신랑은 작은 에스프레소컵이 마음에 든다고 해서
작은 컵 세트를 구입했습니다.
스벅에서 커피를 마신 후, 마트에 갔어요.
지하에 마트가 있는데 꽤 규모가 컸어요..ㅎㅎ
마트 사진은 찍은 게 없어서..^^;
과일, 맥주, 말레이시아 멸치과자, 건과일, 사바티, 한국 컵라면 및 과자 등 판매하고 있어요.
일정 짧으신분은 구지 KK마트 가지 않으셔도,
왠만한건 여기서 구입하실 수 있으실꺼예요.
호텔에서 먹을 간단한 간식과 맥주를 구입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나중에 수리아사바 쇼핑몰도 가보았는데 여기만큼 규모가 크지 않았어요.
심지어 저희가 간날 노래자랑? 같은 심사가 있는 날이여서 계속 노래소리가 들려오고 시끄러워서
잠깐 구경만 하고 나왔는데,
둘중에 선택하라면 이마고몰만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수리아사바 쇼핑몰엔 잠깐 들려서
LOVE 조형물 앞에서 가족사진 찍고 돌아왔어요..ㅎㅎ
어차피 다 멀지 않은 거리여서 금방 다녀오실 수 있긴해요^^
이상으로 코나키나발루 이마고몰 후기를 남깁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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