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맛집 현대 장칼국수 후기

백종원 3대천왕,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던 맛집이라고 합니다.

칼국수를 좋아해서 강릉여행 중 꼭 와보고 싶은 곳이였어요. 여행 마지막 쯤 들리게 되었어요.

저희는 장칼국수 2개와 맑은 칼국수 1개를 주문했는데

장칼국수는 보통과 덜 맵게로 주문햇습니다. 더 맵게는 너무 매울 것 같았어요. 보통이 신라면보다 칼칼하다고 합니다.

 

장칼국수 (보통맛)

위쪽이 장칼국수(순한맛), 아래쪽이 장칼국수(보통맛) 입니다.

딱 보아도 색깔이 다르네요. 두가지 다 먹어보았는데 저는 아주 매운 맛은 자신이 없고 그래도 매운 것을 좋아해서 보통맛을 주문했는데 보통맛이 고추장 맛이 더 많이 났고 진한편이였으나, 개인적으로는 순한맛이 더 맛있었어요. 매운 것을 좋아하지만 두 가지를 비교해보자면 순한맛이 맛있습니다.ㅎㅎ

아이들을 위한 맑은 장칼국수,

저희 아이들은 칼국수를 싫어해서 사실 칼국수집에 가자고 했을 때 반대를 해서ㅎㅎ

어렵게 꼬셔서 왔는데, (못먹고 서울 갈뻔했어요)

여기서 칼국수를 먹어본 후 너무 맛있다며 칼국수가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다고 했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강릉 최애 맛집이고,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입니다.

후식으로 강릉 중앙시장에 있는 아이스크림 호떡을 먹으러왔어요.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더라구요.. ㅎㅎ

호떡에 아이스크림이라니!

다음에 강릉오면 장칼국수와 아이스크림호떡 꼭 다시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