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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어서울로 코타키나발루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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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사이다특가때 구매한 표로 코타키나발루에 다녀왔어요.

언제나 설레이는 공항가는 길,

저녁 8시 출발이라 5시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에어서울 체크인은 모바일로 탑승 48시간 전에 미리 하실 수 있어요.

그래서 미리 모바일 체크인을 했구요.

도착해서 해야할 일은 수화물 붙이기와 저녁먹기, 면세품 찾기였어요.

수화물을 붙이려고 하는데 어젯 밤 검색해본 신랑이 분명 수화물 합산이 된다고 했는데!!!!!!!!!!!!!!!!!

안된다네요.

저희는 4명이라 15kg 수화물 4개가 가능한데, 합산이 된다고해서 제일 큰 캐리어를 꺼내 막 넣었거든요

이분, 도대체 뭘 본건지... ㅠㅠ

심지어 25kg로 10kg 초과라 추가운임 8만원을 내라고 하시네요.

캐리어를 하나 더 사야하나 고민했다가,

박스를 사서 붙이기로 했습니다.

제1공항 A와B사이에 가면 박스도 팔고 수화물 재 포장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저울도 있구요.

저희처럼 수화물 무게 오버되시는 분들은 A와B구역으로 가세요...

박스는 600원에 구입했습니다.

 

 

 

어쨌든 짐을 다시 싸서 캐리어 2개와 박스 1개를 수화물로 보내고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저녁은 워커힐 마티나 라운지에서 먹었어요.

PP카드 가지고 있으시면 무료로 드실 수 있구요. 어린이 2명은 티월드 vip로 미리 예약하시면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2명 8천원정도 결재했습니다.

생각보다 음식 맛있더라구요.

 PP카드 있으시면 마티나 라운지 이용해보세요^^

식사를 마치고,

면세품을 찾고 비행기에 탑승하러 갑니다.

갈때도 집에올때도 15분정도 지연되었어요...ㅠ

에어서울 비행기는 저가항공인데도 모니터도 있고 앞 뒷 간격이 넓어서 편하게 탈 수 있었어요.

기내식은 없구요..

앞 뒤 간격

장난감 쭉 세워놓고

열심히 노는 막내 ㅎㅎ

한명은 열심히 태블릿에 넣어간 동영상을 봅니다.

필리핀 정도 왔을 때,

 비행기 창문에서 찍은 도시 :)

코타키나발루에 거의 도착했습니다.

]

도착!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하고 나와서 바로 유심을 샀어요.

공항에서 유심사시고, 유심끼신 후 그랩(garb)불러서 이동하시면 되요.

택시 타셔도 되지만, 그랩이 훨씬 저렴합니다.

 

저희는 digi가 유명하길래, digi에서 구입했는데,

더 저렴한 곳도 있었어요.

인테넷만 되는 유심으로 19기가 25링깃에 구매합니다.

약 7천원정도 되요.

 유심구매후,

그랩을 불러서 저희 호텔인 수트라하버리조트로 갑니다.

수트라하버리조트에는 퍼시픽수트라호텔, 마젤란수트라리조트 이렇게 숙박할 수 있는 두 가지 건물이 있어요:)

저희는 퍼시픽수트라호텔에서 4박할 예정이구요.

가족 스타일에 맞춰서 호텔 or 리조트로 예약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랩 요금은 10링깃나왔는데, 저희가 짐이 많다고 하시면서 20링깃을 달라고 하시네요.

살짝 당한건가 싶었다가 짐도 다 들어주시고해서, 20링깃(6천원정도) 드리고 호텔 체크인을 합니다^^

룸은 업글을 받아서, 디럭스룸으로 예약했는데 킹클럽룸으로 받았어요:)

사실 저희는 침대가 2개 있는 트윈룸으로 요청했던 것 같은데,

방이 없다고 하셔서, 킹사이즈 침대가 있는 클럽룸을 받았어요.

4식구 딱 붙어서 자봅니다.

어메니티,

샴푸 없구요. 바디워시 2개, 로션 1개 있어요.

샤워실

세면대

이상 에어서울로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한 후기 남겨보았습니다.

4박 5일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틈틈히 업데이트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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