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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이들과 집에서 놀기(3) 드로잉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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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래 평소 같았으면 3월 2일에 입학하고 한창 긴장하며, 학교에 보냈을 시간인데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여전히 집콕중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드로잉 시간을 갖아보았어요. 둘째는 미술학원에서 드로잉 수업을 하고 있는데, 요즘은 좋아하는 미술학원도 갈 수가 없네요. 집에서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다이소에서 3천원짜리 스케치북 두 개를 구매했어요.

제가 식물 키우는 것을 좋아해서 집에 화분이 꽤 있는데 그 중에서 각자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그리기로 했습니다.

스투키와 스킨답서스네요^^

연필로 열심히 그려봅니다.

집중해서 그리는 모습이 예쁘네요.

그림을 다 그린 후에는 물감을 꺼내 색칠도 해보았습니다. 흘린 물감 닦고 물 갈아다 주는 것은 엄마의 몫.. ㅠㅠ

 

그림 그리다가 저녁시간이 되서 완성된 사진은 못찍었는데, 첫째는 마무리를 다 했고 둘째는 마무리를 다 못해 내일 마져 색칠하기로 했어요.^^

마지막으로 미술학원에서 그렸던 드로잉 몇 개 올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드로잉 시간, 아이들과 함께 꼭 갖아보세요. 사물을 관찰하는 능력, 표현하는 능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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