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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방콕 짜뚜짝시장에서 여권케이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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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 가면 다들 만들어 오는 여권케이스:)

아시아티크에서도 만들 수 있고, 짜뚜짝시장에서도 만들 수 있어요~

저는 짜뚜짝시장에서 만들어왔습니다.

짜뚜짝시장 가는법은

BTS를 타고 모칫역 Mo Chit 1번 출구에서 내리면 되는데 이러면 많이 걸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더운데 애기들 데리고 많이 걸을 자신이 없어서 MRT를 타고 깜팽펫역 Kamphangphet 2번 출구를 이용하였습니다.

저희가 머물렀던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 호텔은 아속역에 위치해 있었고, 아속역에서는 BTS와 MRT를 모두 탈 수 있는데

MRT를 타는 곳은 조금 더 걸어가야 했어요.

 

호텔을 나가는 길,

근데 사진은 들어가는 모습이 찍혔네요.

지하철 토큰을 구입합니다.

MRT 기다리는 중

짜뚜짝시장에 도착했어요!

짜뚜짝시장에서는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는데,

짜뚜짝시장 쇼핑리스트로는 보통 라탄백, 기린조명, 망고비누, 여권케이스, 그릇등이 있습니다.

여권케이스

짜뚜짝시장에서 여권케이스는 개당 80바트구요.

먼저 아래부분에 있는 이름을 넣을 가죽 색깔을 고릅니다. 위치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장식 한 개는 무료였던 것 같구요. 추가로 더 넣을 수 있었어요.

추가금은 10바트정도 했고, 큰 장식은 20바트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저희는 공주님들이라 핑크핑크하게 토끼장식으로 만들었구요. 

본인들이 케이스 색, 이름표색, 장식, 장식위치 하나씩 고르면서 굉장히 즐거워 했어요.

땀뻘뻘흘리면서도 열심히 골랐던 기억이,,ㅎㅎ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와서도 기념이 되니까,,, 꼭 한 개씩 만들어보세요. 가격은 개 당 한국돈으로 3천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여권케이스를 만들고 시장 여기저기를 구경했는데,

너무 덥고 넓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어요.

저는 마그넷과 망고비누 등 간단한 몇 가지만 구매하고 나왔습니다.

망고비누는 진짜 과일처럼 포장해주네요^^


지하철 타러 돌아오는 길,,, 코코JJ가 있네요. 제가 본 곳은 2군데 정도 였는데 똑같은 곳인거 같았구요.

코코넛 아이스크림, 꼭 먹어보세요. 전 맛있었어요..ㅎㅎ



코코넛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아이스크림에 원하는 토핑을 고를 수 있어요~

짜뚜작 시장을 방문하고 쇼핑 팁을 드리자면!!!

1) 쇼핑할 물건들을 미리 정해간다.

2) 방문할 가게의 번호를 적어간다.

입니다.

너무 넓고 방대해서 계획을 세우지 않고 가시면 쇼핑 실패하시고,,, 다시 가실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니면, 사고싶은 물건을 못사고와서 한국 돌아가기 아쉬울 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어요...)

 

짜뚜짝 시장 방문하셔서

원하시는 물건 저렴하게 겟 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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