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 후기 (수영장,조식)

방콕 샹그릴라에서 2박 후, 나머지 2박은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에서 숙박하였습니다.

샹그릴라가 리버사이드뷰에다 배를 타고 왕궁이나 아시아티크에 쉽게 갈 수 있는 장점을 제외하고는,

위치, 시설, 조식 모두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이 좋았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지만 두 호텔 모두 매력적인 호텔임은 틀림 없구요:)

오히려 외국인은 방콕 샹그릴라에 많았고,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에서는 많은 한국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한국인에게 인기있는 호텔이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인 것 같아요~

 

호텔 내부입니다.

화장실도 럭셔리함이,,,

쉐라톤 뷰! 방콕 그랜드 이스트, 소피텔 방콕 스쿰빗 등이 보입니다.

터미널21도 보이네요. 터미널 21은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과 연결되어 있어 쉽게 걸어가실 수 있습니다.

하루에도 2-3번씩 다녀왔던 것 같아요.

수영장

넓진 않았지만 썬배드가 넉넉하여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 하기 편리하였습니다.

또 파란 바닥이 인상적이고, 나무에 둘러 쌓여 있어서 도심인데도 불구하고 휴양지 분위기가 나는 것이 장점이였던 것 같아요.

따뜻한 자쿠지도 있어요.

자쿠지!

저녁 수영장 모습입니다. 사람이 없어서 좋았어요!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의 또 하나의 장점은 조식입니다.

매일 바로 구운 스테이크와 프레쉬한 과일, 특히 망고를 마음 껏 드실 수 있습니다. :)

이건 진짜 최고였어요...ㅠㅠ 

이상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 후기를 마칩니다.

샹그릴라와 쉐라톤은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저처럼 리버사이드와 도심을 2박씩 하시는 것도 좋은 것 같구요.

페닌슐라와 시암 켐핀스키호텔도 워낙 유명하니, 함께 검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