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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무료 보트타고 아시아티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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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다녀온 후 물놀이를 하고, 저녁에는 아시아 티크에 가기로 했어요.

 

아시아티크는 약 100년 전 유럽과의 무역 거점이자 목재가공장소였던 짜오프라야 강변 지역에 옛 건물을 복원해 아시아에서 가장 큰

 

워터프런트 쇼핑스폿 겸 엔터테이먼트 공간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상점이 오후 4시 이후에 문을 열기 때문에 저녁에 가는게 좋다고 해요.

 

 

왕궁갈때와 마찬가지로 샹그릴라 크룹텡윙으로 나가서 샤톤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샹그릴라가 아니신 분은 BTS를 타고 BTS 사판탄식 역으로 오시면, 옆에 샤톤 선착장있습니다.

 

거기서 아시아티그에 가는 무료 보트가 있어요~~~^^ 보트 운항 시간은 16:00 부터 23:30분입니다..

 

선착장 번호가 여러가지라 물어보니 3번에서 타면 된다고 합니다.

 

3번 선착장에 갔더니 줄이 엄청나게 기네요....T.T 저희 앞에서 딱 끊겨서 15분을 기다리고 타고 갔어요...

 

택시를 타고 갈 수도 있지만, 길이 막히니까 무료 보트 이동을 추천드리구요. 배타고는 5분~10분 만에 도착했던 것 같아요.^^

 

 

 

 

내리자 마자 반 카니타가 보였어요.

 

태국음식점인데 고급 태국 요리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가격도 비쌉니다.

 

태국 물가가 워낙 싸기 때문에 피어 같은 저렴한 푸드코트 가면 200바트, 6-7천원에도 어른 2명, 어린이 2명 식사가 가능했거든요.

 

여기에서는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1500바트 정도 먹은 것 같아요.

 

하지만 리버사이드라 뷰도 좋고,,, 태국 와서 아직 태국음식을 못 먹어보아서 여기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음식들 중 몇 컷,

 

똠양꿍

 

 

 아래 사진은 공심채 볶음입니다.

 

모닝글로리 볶음, 신랑이 태국 출장왔을때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해서 시켰는데

 

다른 곳에서도 모닝글로리 볶음을 먹었지만,

 

전 여기서 먹은 것이 제일 맛있었어요.

 

약간 매콤한데, 계속 손이 가는 맛,

 

다시가서 먹고 싶어요..... 요기서 한 번 밖에 못먹은 것이 넘,, 아쉬워요.

 

 

 

 

닭고기가 들어간 볶음밥

 

태국에는 볶음밥이 많아서,

 

아이들 데리고 밥 먹이기도 편했어요...^^

 

 

 

밥을 먹고 아시아티크를 둘러봅니다.

 

보통 태국에 와서 많이 사가시는 여권 케이스, 왕골가방, 과일비누 여기서 다 팔고 있구요.

 

나라야도 있어요. 와코루 파는 곳도 있었어요.

 

혹시 태국여행 일정에 주말이 없어서 짜뚜짝 시장을 가지 못하시는 분이나,

 

조금 비싸도 편안하게 쇼핑하고 싶다 하시면 아시아티크에서 사시면 될 것 같아요.

 

길거리에 파는 음식들도 맛있어 보이네요.

 

 

나라야에서 애들 모자와 소품케이스를 사고,

 

바로 옆에 있는 망고탱고에 갔어요.

 

망고를 좋아하는 저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지요.....ㅠㅠ

 

이때만 해도 망고밥 맛을 알지 못했는데

 

나중에 먹어보니까 맛있더라구요.

 

따로 망고밥 시켜서도 먹었어요.

 

 

 

 

망고도 먹고,

 

아시아티크를 둘러본 후 다시 선착장으로 갑니다.

 

아시아티크에는 놀이기구도 있고,

 

미니소도 있어요!!!

 

 

선착장에 왔는데 또 줄이 기네요....ㅠ

 

보통 저녁에 아시아티크에 가니까 왔다 갔다하는 시간대가 비슷해서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배에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서 한 번 정도 기다리고 탄 것 같아요~^^

 

 

기다리며 강가 구경

 

 

 

사실 놀이기구도 태워주고

 

더 놀다오고 싶었는데,

 

전날 밤 늦게 호텔에 들어와서 자고

 

오전부터 조식먹고 왕궁가고 호텔에서 수영하고 아시아티크까지 오니,

 

아이들도 피곤할 것 같고, 힘들어서 호텔로 돌어갔어요.

 

호텔오니 밤 10시.

 

이렇게 둘째날 밤도 지나가고,

 

내일은 쉐라톤 그랑데호텔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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